카드의 장단

카드의 장단 [출시일: 2023년 8월 29일]

최범준 옮김

이번에는 굉장히 마이너한 책을 여러분께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루이스는 본인을 (최소한 스벵갈리 덱을 사용할 때에는) 마술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 대신 "스벵갈리 판매원"이라고 부릅니다.

30년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곳을 떠돌아다니며 스벵갈리 덱을 시연하고 판매해온 인물입니다.

다시 말해, 스벵갈리 덱을 30년 동안 사용한 인물이라는 뜻입니다.

<카드의 장단(원제: The Long and the Short of It)>에서 마크 루이스는 스벵갈리 덱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30년 동안 사용해온 스벵갈리 덱 루틴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면서 "세계 최고의 스벵갈리 덱 루틴"이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스벵갈리 덱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걱정과 우려에 대해서도

저자는 그러한 부분을 왜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설명했습니다.

서랍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스벵갈리 덱을 꺼내서

다시 한번 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총 60페이지 / 소프트커버 / 152*224]

목차

들어가며

감사의 말

머리말

서문

제1장

원리와 핸들링

스벵갈리 덱의 핸들링

런

더블리프트

리플셔플

오버핸드셔플

팬

스프레드(그리고 턴오버)

드롭

재키 쿡 스프레드

핸드 스프레드

램버트 스프레드

제2장

마크 루이스 스벵갈리 루틴

루틴의 기원

제3장

되풀이

도둑질 트릭

거짓 설명 트릭

제4장

스벵갈리 덱으로 하는 트릭

카드 스탭 #1

카드 스탭 #2

리버스 카드

말한 숫자 위치에서 카드 찾기

시계 트릭

카드 찢었다 붙이기

멘탈 미라클

주사위 트릭

생각한 카드

눈가리개 현상

주머니에서 나오는 카드

카드더미를 사용하는 마술

제5장

맺는 말 

저자 소개

마크 루이스는 스코틀랜드 출신 마술사, 멘탈리스트, 최면술사, 타로 카드 리더, 그리고 스벵갈리 판매원입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스벵갈리 덱과 관련된 작업으로 유명합니다.

스벵갈리 덱에 대한 책인 <카드의 장단>, 그리고 고전 명작인 <The Royal Road to Card Magic>에 주석을 달면서 새로운 소재를 추가한 책인 <The Annotated Royal Road to Card Magic>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역자 소개

역자 최범준은 루카스 퍼블리케이션의 대표로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오랜 방황 끝에 다양한 마술 서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사람들에게 훌륭한 마술사들의 말, 생각, 그리고 이야기를 한국어로 옮겨서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일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마술과 번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마술 서적을 번역하려 합니다.

옮긴 작품으로는 유진 버거의 <티칭 매직>과 로렌스 하스의 <인생 마술>, 보리스 와일드의 <트랜스페어런시>와 <배리에이션즈>, 제프 맥브라이드의 <쇼닥터>, 리처드 카우프만의 <윌리엄슨 원더>, <마스터링 디 아트 오브 매직>, <버글라스 이펙트> 그리고 다니 다올티즈의 <세미오토매틱 카드매직 콜렉션>과 <프리덤 오브 익스프레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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