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포인트 인 매직
절판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 [출시일: 2015년 3월 6일]
안치민 옮김, 이영우 감수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와 그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오랫동안 절판인 상태로 많은 마술사들을 애타게 만들었던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는 어떻게 몸을 사용해서 사람들을 속이고, 신기한 마술을 보여주는지에 대한 후안 타마리스의 연구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는 우리 몸의 다섯 가지 부분들:
1. 눈
2. 목소리
3. 손
4. 발
5. 몸
을 이용해서 놀랍고 신비한 마술을 재미있게 선보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타마리스는 마술사의 손 뿐만 아니라 발, 몸, 눈, 그리고 목소리로도 관객을 속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마술사에게 자연이 준 최고의 무기인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를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관객과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고, 촘촘히 짜여진 거미줄 같은 환상 속에 관객을 가두고, 또 새로운 시공간으로 데려갈 수 있습니다.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는 스테이지 마술을 하는 마술사에게도, 그리고 클로스업을 하는 마술사에게도 필수적인, 보물 같은 지식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수십년간 스테이지와 클로스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저자가 치밀하게 분석하여 쓴 이 책에는 다섯 가지 포인트에 대한 친절한 가르침이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타마리스는 자신의 이론을 마술로 뒷받침하기도 합니다.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를 읽으며 독자들은 여러 가지 마술과 기법을 배우게 될텐데,
- 손수건에 나타나는 카드
- 시선을 교차시키기
- 시선을 두 번 교차시키기
- 리본 스프레드 포스
- 알스 토퍼 (북 테스트 마술)
- 프로테안 포커
- 어퍼 컷 (래리 제닝스의 '코인 컷'의 바리에이션)
자신의 공연 수준을 진정한 프로의 레벨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그리고 관객에게 진정한 마술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이 책만큼 빠르고 효율적이게 전해주는 책은 없습니다.
현대 마술의 보물 같은 책,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의 한글판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글과 디자인이 새로이 추가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후안 타마리스는 두말할 필요 없이 현재 카드 마술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장 위대한 마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그 어떤 새로운 발명도, 새로운 진보도 타마리스의 깊이와 생각을 따라갈 수는 없을 정도입니다.
더 프로페서, 다이 버논 이후 후안 타마리스 만큼 카드 마술의 세계에 공헌하고, 마술을 순수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람은 없습니다.
비록 그의 생각의 일부만이 책으로 출판되었지만, 그것들만 해도 너무나도 귀중한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타마리스의 책 중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된 Los Cinco Puntos Magicos (The Five Points in Magic,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 La Via Magica (The Magic Way), Por Arte de Verbimagia (Verbal Magic), 그리고 Sinfonía en Mnemónica Mayor (Mnemonica)는 카드 마술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책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타마리스는 몇 가지 영상 렉쳐들도 발표했는데, 모두 타마리스의 강연을 실제로 촬영한, 마술계의 자산입니다.
타마리스의 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모든 마술사들에게 있어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역자 소개
역자 안치민은 서울대학교 마술동아리 몽환 활동을 하며 MUK 세미나,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FISM ASIA에서 마술 전문 통역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옮긴 작품으로는 에버하드 리즈의 『파운데이션』, 후안 타마리스의 『마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 맥스메이븐의 『2014 피즘 아시아 렉쳐노트』 등이 있습니다.